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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상미본당 입당 미사

3월 22일 문희종 주교 주례로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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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미사를 거행하는 상미 성당 조감도 전경.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상미본당(주임 최범근 신부) 입당 감사미사가 3월 2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미로 29에 위치한 새 성전에서 총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2019년 6월 18일 설립 이후 모본당인 신갈본당 지하에서 미사를 봉헌해 온 상미본당 공동체는 6년여 만에 새로 건립한 성전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게 됐다. 착공 기준으로는 지난 2023년 11월 18일 기공식 후 약 16개월 만이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3274㎡, 연면적 2266㎡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 2층에는 주차장, 지하 1층에는 주차장·교리실, 1층에는 성전·사무실, 2층에는 성가대·사제관이 위치한다. 설계와 감리는 신예건축이, 시공은 티디에이종합건설이 맡았다. 신갈본당과 영통영덕본당에서 분가한 상미본당은 신자 수 1857명으로 시작해 현재 2100여 명의 공동체로 성장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구갈동·영덕동 일부를 관할하며 주보 성인은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다.

 

그동안 상미본당 공동체는 ‘성전 건립기금 약정식(2차례)’과 ‘하늘나라 예탁금’을 모금하는 한편, 주임 최범근 신부가 20개 본당에서 후원 미사를 봉헌했다. 또 신자들은 묵주기도 200만 단, 성전 건립 기도 56만 7810회, 전 신자 80주간 신·구약 성경통독 등으로 마음을 모았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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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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