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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주교 "산불 피해 상처, 하느님의 자비로 치유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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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국곡리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이 전소된 집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가 최근 교구 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해 "삶의 터전을 잃고 근심 걱정 가운데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하느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권 주교는 지난 29일 발표한 위로 메시지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가족들을 만나면서 참으로 마음이 아팠고, 하느님의 위로와 치유가 아니면 회복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권 주교는 그러면서 "재난 극복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한 소방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지역주민들과 신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느님의 축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안동교구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본당은 의성·안계·용상동·정상동·진보·청송·영양·영덕·강구· 영해본당 등 모두 10곳이다. 

또 교구 내 신자들 주택 27채와 의성성당 묘원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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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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