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3월 27일~4월 30일 특별 모금을 한다.
앞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3월 27일 산불 피해 위로 메시지를 내 “재해에 신음하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고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서울대교구도 회복의 여정 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 연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2억 원 규모 긴급구호 지원 계획을 수립, 피해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필요한 물품과 지원을 파악하고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은 계좌 입금(우리은행 1005-604-759369, 예금주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나 본부 홈페이지(www.obos.or.kr)에서 신용카드 또는 모바일 결제로도 할 수 있다. 후원 문의: 02-774-3488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