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초전본당(주임 서정만 신부)은 9월28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대장1리 655-5에서 교구장 이문희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2001년 9월 착공해 2년여만에 완공된 새성전은 대지 947평 연건평 349평 지상 2층 규모의 적벽돌 콘크리트 건물로 사제관 회합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간 본당공동체는 성전 건립을 위해 묵주기도 100만단 바치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청국장 김 젖갈 국수 등을 판매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1980년 성주본당에서 분리 신설된 초전본당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백진면 전역과 월항면 일부를 관할하며 신자수 1300여명의 농촌 공동체다.
이문희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기적같은 일이 이곳 조그마한 마을 초전에서 이뤄졌다 면서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시는 거룩한 집이 되도록 본당 신자 가정도 성가정을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대구=김재호 명예기자 55eagl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