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표단이 현지시간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왼쪽), 장인남 대주교(가운데), 염수정 추기경(오른쪽). 주교회의 제공.
한국 천주교 조문단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문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와 전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현지시간 어제(24일) 오전 10시 30분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아 조문했다.
이번 조문에는 최근 교황대사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 장인남 대주교도 함께했다.
조문을 마친 후 염수정 추기경과 이용훈 주교는 추기경단 회의를 마치고 나온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을 시노드홀에서 만나 안부 인사를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