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알렐루야. 부산교구 형제 자매 여러분, 2025년 주님 부활 대축일이 다가왔습니다.
국내외로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주님의 부활 대축일은 다른 해보다 더 의미 있게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가 어려울수록 늘 주님의 부활을 생각하고 또 희망을 가지듯이, 올해도 주님의 부활에 동참하고 특별히 올해는 희년이고 희망의 순례자입니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이 부활을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주님의 부활을 기뻐합시다.
특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 기쁨과 축복을 우리 것만으로 하지 말고, 이웃에게 서로 나누는 서로 축하하는 그런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사랑합니다. 알렐루야.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