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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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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산을 사랑하고
산속의 나무들을 사랑하고
산속의 풀들을 사랑하고
산속의 새들을 사랑하면서

그리고 마침내
나도 하나의
산이 되는 것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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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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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 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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