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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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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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이제 깨달은 것은
사랑하지 않으면
조금씩 죽어가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삶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지 않으면
물이 없어 말라가는 나무처럼
삶이 조금씩 시들어서
죽어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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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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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5. 10. 11

로마 15장 13절
희망의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믿음에서 얻는 모든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어,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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