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한 2차 헌금을 8월 10일 실시한다. 교구 재해대책위원회는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교구는 수해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교구)을 돕기 위해 2차 헌금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금된 돈은 8월 14일까지 교구로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광주광역시 등에서 2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문의 : 031-241-7968, 교구 관리국 경리과. 송금 계좌 : 신협 131-002-035938(예금주: 천주교 수원교구)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