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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회, ‘고통받는 세계를 위한 선한 세계’ 사업 50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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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닝, 미국 OSV] 메리놀 외방 전교회(이하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고통받는 세계를 위한 선한 세계’(A world of good for a world in need) 사업이 50주년을 맞이했다.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들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욕 오시닝 소재 메리놀회 본부에서 ‘고통받는 세계를 위한 선한 세계’ 50주년을 축하했다.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들은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모든 피조물들의 회복과 회복을 통한 비폭력 메시지를 전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세계를 위한 선한 세계’ 활동을 지속해 왔다.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회 엘비라 라미레즈 실행이사는 “우리는 분명하게 과거를 경축하고, 하느님이 우리가 일할 수 있도록 도우셨던 것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어쩌면 우리가 하느님이 일을 하시도록 도와드렸던 것에도 감탄했다”고 말했다.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회는 이번 행사 중 사명 발표에서 “우리는 포용적이고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불의한 사회 구조를 바꿔 나가기 위해 가장 소외된 이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고통받는 세계를 위한 선한 세계’ 활동을 위해 메리놀회 평신도 선교사 30명 이상과 그들의 가족이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지역 9개 국가에서 장기적으로 교육, 보건, 신앙 양성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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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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