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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연말 튀르키예·레바논 방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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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교황청은 레오 14세 교황이 11월 하순과 12월 초순에 레바논과 튀르키예 사목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동 및 안티오키아 마로나이트교회 총대주교인 레바논 베차라 라이 추기경도 8월 19일 “교황님이 올해 연말까지는 레바논을 방문할 것”이라며 “교황님의 레바논 방문 준비는 이미 시작됐지만 방문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 아라비아 TV’에 말했다. 그러나 교황청 공보실은 라이 추기경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혀 달라는 요청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교황은 11월 하순에 튀르키예를 방문하기를 원한다고 말한 적이 있고, 레바논 방문은 튀르키예 방문의 일부가 될 가능성이 있다. 교황은 7월에 미국에서 교황청을 방문한 정교회 순례단에게 “니케아공의회 개최 1700주년을 기념해 튀르키예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래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5월에 과거 니케아인 오늘날의 이즈니크에 동방정교회 세계 총대주교인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와 함께 방문하려고 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11월에 처음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하게 되면 수도 앙카라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고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교황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두 콘스탄티노플 세계 총대주교청의 수호성인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11월 30일)에 튀르키예를 방문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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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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