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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오퉁가 추기경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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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164명으로 줄어 【바티칸=CNS】 케냐의 모리스 미카엘 오퉁가 추기경이 9월 6일 8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호흡기 질환과 신장 기능 이상으로 오랫 동안 투병해온 오퉁가 추기경은 1923년 케냐 체부콰에서 태어나 1957년 키수무의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그로부터 12년 뒤 그는 나이로비 대교구의 보좌주교로 임명됐고 1971년 교구장으로 임명된 후 26년 동안 사목활동을 해오다가 1997년 은퇴했다. 그는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1973년 추기경에 서임됐다.
그는 특히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참석한 아프리카의 고위 성직자 중 한명으로 이후 수많은 주교대의원회의에 참석해왔다.
오퉁가 추기경의 타계로 현재 전세계 추기경은 모두 164명으로 줄었고 그 중 109명이 80세 미만으로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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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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