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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창작성가제 대상에 ‘쌍뚜스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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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용현동성당 ‘쌍뚜스성가대’가 노래를 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제18회 수원교구 창작성가제가 8월 30일 ‘회복’(Return)을 주제로 주교좌 정자동성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본선 진출 1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를 부른 인천교구 용현동본당 ‘쌍뚜스성가대’가 대상을 차지했다. ‘쌍뚜스성가대’는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청년들이 성당으로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면서 노래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다시 주님에게 돌아갈 이 노래’를 부른 수원교구 조원솔대본당 ‘솔대향기’가 받았다.

교구 총대리 문희종 주교는 격려사에서 “이번 성가제 주제인 회복의 전제는 화해와 성찰이며, 그 다음이 회복이고, 그리고 회복의 결실은 평화와 사랑”이라며 “축제를 통해 하느님 사랑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교구 창작성가제는 전례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가 보급과 찬양에 뜻을 둔 찬양 사도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시작됐다. 이번 본선에는 수원교구 6팀, 인천교구 3팀, 의정부교구 1팀이 진출해 경쟁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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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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