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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유진, 제12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5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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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유진 이레나.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 제공

배우 차유진 이레나 씨가 제12회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차 씨는 1994년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30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24시헬스클럽》, 《멱살 한번 잡힙시다》, 《검은 태양》 등에 출연했고, 영화 《정직한 후보2》, 《항거: 유관순 이야기》, 《우수》 등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 씨는 올해 희년을 맞아 어머니와 함께한 성지순례 경험을 언론에 기고하며, 신앙 회복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누기도 했다.

차 씨는 가톨릭영화제 홍보대사로서 10월 23일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며, 단편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다.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길(The Way to Hope)’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단편경쟁부문 관객과의 대화와 시상,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제12회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단편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5편을 발표했다.

올해 단편경쟁부문에는 705편이 접수돼, 주제에 부합하며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들이 엄선됐다.

본선 진출작은 가톨릭영화제 기간 동안 3개 섹션으로 나뉘어 각각 2회씩 상영된다.

특별히 25일에는 상영 후 감독과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본선 진출작 중 대상 1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특별상 1편, 관객상 1편을 시상한다.

또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배우 1명에게 스텔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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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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