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신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29일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감독 문승욱)을 단체 관람했다.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교구 총대리 장신호 주교, 민족화해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 관람했다.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1920년 봉오동 전투의 승리부터 2023년 육사 흉상 철거 논란까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무장투쟁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