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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도 이어지는 ‘희망의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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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한 순례를 이어가고 있는 ‘희망의 순례단’이 4일 수원교구 한덕골 교우촌 야외 제대 앞에서 최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도하고 있다.원주교구 제공

가경자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을 위한 ‘희망의 순례단’이 4일 수원교구 한덕골 교우촌을 찾아 순례하고 최 신부의 시복시성을 기도했다.

이날 원주교구를 비롯한 전국 교구에서 모인 신자 450여 명은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와 함께 한덕골 교우촌 일대를 순례하고, 미사를 봉헌했다. 한덕골 교우촌은 최양업 신부가 1849년 4월 중국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귀국한 후 친척 집에서 머물던 어린 동생들을 만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한 순례를 이어가고 있는 '희망의 순례단'이 4일 수원교구 한덕골 교우촌 순례 후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원주교구 제공

한국 교회는 ‘땀의 증거자’ ‘길 위의 목자’로 불리는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시복시성을 위해 그의 생애와 발자취를 따르는 ‘희망의 순례’를 이어가며 현양하고 있다.

장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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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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