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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이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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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이 가난한 것은
이웃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가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이웃이 슬픈 것은
이웃의 슬픔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아, 이웃이란
서로 나누고 도우며
함께 사는 집
사랑이란 큰 집입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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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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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온갖 순수한 찬미로 찬미받으소서. 모두 당신을 영원히 찬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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