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위원장 정신철 주교)가 주최하고, 살레시오회 돈보스코청소년영성사목연구소(소장 윤만근 신부)가 주관하는 ‘새롭게 도약하는 교리 교사, 교리 교사 양성 지침의 슬기로운 활용’ 주제 심포지엄이 8일 오전 9시 30분 살레시오회 한국관구관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돈보스코청소년영성사목연구소가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교리 교사 양성의 현황과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교구 청소년국의 담당 사제·수도자·직원을 심층 면접한 ‘한국 천주교회 주일 학교 교리 교사 양성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교리 교육 지침」과 「오래된 직무」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마련된 「한국 천주교회 주일 학교 교리 교사 양성 지침」을 소개하고, 현장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지혜 기자bonappetit@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