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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교회 선교담당 웬체슬라오 파딜라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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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톨릭신앙의 불모지였던 몽골에 점차 신앙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몽골 교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한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몽골 가톨릭교회의 선교 책임자 웬체슬라오 파딜라(Wenceslao S. Padilla) 주교는 한국 살레시오회 이호열 신부님을 비롯해 대전교구 김성현·이준화 신부님 대구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님들께서 교육 사업이나 농업 등을 통해 몽골 선교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며 몽골교회에 많은 선교사를 파견해 준 한국교회에 대해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필리핀 출신으로 원죄 없으신 성모 성심회(CICM) 소속인 파딜라 주교는 지난 1992년 몽골 정부와 교황청간 수교 직후 몽골에 파견돼 주한 교황대사를 겸하는 주몽골 교황대사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를 대리해 몽골 선교의 책임을 맡고 있다. 2000년 5월 몬시뇰에 서임된 파딜라 주교는 지난 8월2일 타로스 명의 주교로 임명돼 29일 주교로 서품됐다.

 파딜라 주교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신자도 성당도 전혀 없었을 뿐더러 가톨릭에 대한 배척이 심해 선교에 어려움이 많았다 면서 그동안 가톨릭이 교육이나 구호 사업 등을 통해 가난한 몽골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 결과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 고 말했다.
 파딜라 주교는 특히 지난 7월29일부터 열흘간 몽골 어린이들을 위한 집짓기 봉사에 나선 국제청소년지원단 활동에 대해 한국 청소년들이 먼 몽골까지 와 집없이 떠도는 몽골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 준 데 대해 큰 감동을 받았다 면서 한국 청소년들에게 대한 당부도 덧붙였다.
  한국 청소년들은 몽골 어린이들에게 비해 모든 것이 풍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처럼 한국 청소년들이 몽골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파딜라 주교는 앞으로도 몽골교회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도움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며 그를 통해 몽골 사회에 가톨릭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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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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