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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이원길 선생 흉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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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경기 부천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이원길(베르나르도)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거행되고 있다. 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 신부)는 10월 31일 경기 부천 성심교정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버나드 원길 리(이원길 베르나르도) 선생의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원길 선생은 평생 가톨릭 인본주의 정신을 실천해온 인물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부해 왔다. 가톨릭대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그의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원길 선생의 가족과 친지, 총장 최준규 신부 등이 참석했다.

 

최 신부는 “이원길 선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선생께서 몸소 실천하신 숭고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학은 앞으로도 인본주의적 가치와 사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길 선생의 아들 이덕형(마르코) 글로텍 회장은 “아버지의 모습을 다시 마주하게 돼 뜻 깊다”며 “아버지께서 실천해 오신 인본주의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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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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