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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썸톡 : 나는 사제다’ 이용훈 주교 등 4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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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가 제작한 ‘썸톡 나는 사제다’ 영상 중 일부 장면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홍보국이 기획·제작한 토크쇼 ‘썸톡 : 나는 사제다’가 순차 방영을 시작했다.

 

교구는 11월 30일 조남구(수원교구 공도본당 주임) 신부편을 시작으로, 12월 7일 이상협(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 14일 현정수(2027 WYD 수원 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신부에 이어, 21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 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영상은 수원교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썸톡 : 나는 사제다’는 하느님께 봉헌된 삶을 살아가는 사제들의 숨겨진 일상과 깊은 인간적 고뇌를 가감없이 보여주고자 제작된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기획 의도부터 촬영, 편집, 그리고 사제의 도전과 삶을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법까지 ‘사제의 삶’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평신도는 잘 알지 못하는 사제들 간의 세대 차이와 사목 관점의 차이, 공동체 안에서의 긴장과 화해, 그리고 사제단 일치를 위한 노력을 진솔하게 그려내 ‘사제직의 본질’을 새롭게 성찰하도록 한 콘텐츠다.

 

창의적인 사목을 시도해 주목을 받고, 때론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사제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 면모까지 조명했다. 촬영은 2025년 8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진행은 장예원(스콜라스티카) 아나운서가 맡았다.

 

교구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는 “이 영상이 궁극적으로 신자들에게는 사제직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시선과 도전적인 영감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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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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