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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대교구장에 힉스 대주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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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 뉴욕대교구장 티모시 돌란 추기경의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일리노이주 졸리에트교구장 로널드 힉스 대주교(58)를 임명했다. 교황청은 새 뉴욕대교구장 임명 사실을 12월 18일 발표했다.


돌란 추기경은 2009년 베네딕토 16세 교황에 의해 뉴욕대교구장에 임명됐고, 3년 뒤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미국 주교회의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올해 2월 75세가 된 돌란 추기경은 교회법에 따라 교황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신임 뉴욕대교구장 힉스 대주교는 1967년 8월 4일 시카고에서 태어나 1994년 5월 21일 시카고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은 뒤 2018년 7월 3일 시카고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다. 오랫동안 시카고대교구에서 사목하며 총대리, 신학교 양성 담당자 등으로 봉직했다. 이후 2020년 7월 17일 졸리에트교구장으로 임명됐고, 같은 해 9월 29일 착좌했다.


힉스 대주교는 12월 18일 뉴욕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 돌란 추기경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대교구가 직면한 과제들을 파악하고 인간 존엄성을 지켜 나가겠다”며 “이주민 문제 해결에 헌신하고 성직자 비위 논란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힉스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같은 시카고 출신이라는 사실도 밝히면서 “제가 자란 시카고 교외 사우스홀랜드와 교황님께서 자란 돌턴은 말 그대로 14블록 떨어져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돌란 추기경은 기자회견에서 “힉스 대주교를 안 지는 일주일밖에 안 됐지만 벌써 그를 사랑하고 감사하며 신뢰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졸리에트교구의 도미니코 체라토 부제는 “힉스 대주교는 졸리엣트교구보다 훨씬 더 큰 뉴욕대교구를 이끌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힉스 대주교는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고, 영성에 의해 교구를 이끄는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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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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