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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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6년 새해 새 연재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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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특별히 2027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고, 모든 세대와 인간, 피조물을 위하는 교회 사목과 우리 일상을 동반하기 위한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노년을 읽습니다

‘노년을 읽습니다’는 노년을 키워드로 단상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연재를 맡은 서민선(아녜스) 작가는 현재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대우전임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른 살에 만난 70대 중반의 시어머니를 통해 노년의 삶을 가까이 접하게 됐고, 시어머니가 80대 후반 급격한 노화를 거쳐 90대 초반 생명이 꺼져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30여 편의 관련 책과 연결해 「노년을 읽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연재를 통해 노년의 문제를 신앙인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노년을 준비하고 숙고하는 시간으로 꾸려갈 예정입니다.



특별하고 평범하게

“키우실 건가요?” 서효인(요한 세례자) 시인은 첫째 딸이 태어나 품에 안은 순간, 의료진에게서 축하 대신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첫째 딸은 스물한 번째 염색체가 하나가 더 많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25살에 등단한 그는 첫째 딸이 태어난 뒤 생명의 소중함과 존재의 가치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아빠의 시선으로 연재하는 가족의 일상다반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향하려 합니다.



지구밥상

지구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의 집’입니다. 지구를 돌보기 위한 가장 쉽고 맛있는 실천이 ‘채식 위주 식단으로의 전환’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특히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밥상을 차리는 ‘신토불이’ 노력은 신자를 넘어 전 국민은 물론, 농민들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 지구와 우리 먹거리를 함께 지키며 농민의 친구로 나아가고자 우리 농업을 기반으로 한 채식 문화 운동을 펼치는 성미선(엘리사벳) 가톨릭기후행동 운영위원이 직접 선보이는 건강한 조리법을 소개합니다.



신부님, WYD가 뭐예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한국에서 모이기까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를 향한 기대감은 교회뿐 아니라 사회 각계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청년대회란 어떠한 의미의 행사이며, 그간 어떻게 개최됐는지, 2027 서울 WYD는 어떤 여정을 거칠지 WYD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코너 ‘신부님, WYD가 뭐예요?’를 격주 연재합니다. 서울 WYD 지역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이영제 신부와 동행하며 한국의 모든 신자와 국민이 2027 서울 WYD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한국 교회 주역, 청년들

한국 교회의 출발점에는 당시 박해와 어려움 속에도 빛나는 젊은이들이 있었습니다. 10~20대 때 굳은 믿음 속에 신앙을 지킨 우리 성인과 복자들부터 용기를 내어 하느님을 증거한 젊은 신앙 선조들입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하느님을 지극히 사랑하고, 교회를 위했던 우리 젊은 신앙 선조들을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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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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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10장 19절
너희는 이방인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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