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국장 김동현 신부)은 1월 31일~2월 1일 경북 칠곡군 한티 피정의 집에서 아버지들이 신앙 안에서 참된 쉼과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제2기 ‘아빠들의 가출 페스티벌’(이하 아가페)을 개최한다.
‘아가페’는 직장 생활과 자녀 양육으로 지친 아버지들에게 영적 에너지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된 1박 2일 신앙 충전 피정이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0명만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실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10만 원이다. 가정복음화국은 신청비 일부를 소속 본당에서 지원해줄 것을 권고했다.
신청은 21일 오후 5시까지 구글 설문지(//forms.gle/2F5snuy31BGGm6zRA)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비 입금 시 본당명과 신청자 이름을 함께 기재해야 한다. 문의 : 053-250-3077, 3114 대구대교구 가정복음화국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