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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본당, 대림 시기 2차 헌금 전액 요셉의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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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잠원동본당 김종박 사목회장(맨 오른쪽)을 비롯한 분과장들이 요셉의원 고영초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잠원동본당 제공


서울대교구 잠원동본당(주임 박상수 신부) 신자들이 행려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요셉의원에 약 800만 원을 기부했다.

12월 22일 서울 동자동 요셉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본당 교우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성금이 전달됐다. 대림 시기 이웃돕기 2차 헌금을 통해 모은 775만 3500원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요셉의원 고영초(가시미로) 원장과 본당 사목회장 김종박(펠리스)씨, 기획분과장 장석문(히야친토)씨, 사회복지분과장 양전호(베드로)씨 등이 참석했다.

본당은 매년 대림 시기마다 이웃돕기 운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박상수 주임 신부의 뜻에 따라 모금액 전액을 요셉의원에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양전호 사회복지분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최소한의 진료라도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요셉의원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요셉의원의 의사·간호사·약사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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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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