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3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황, 베네수엘라 노벨상 수상자 마차도 접견

마차도, 교황에게 정치범 석방과 민주주의 이행 중재 요청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1월 12일 바티칸에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이자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접견하고 있다. OSV???
 
레오 14세 교황이 어제(12일) 바티칸 사도궁에서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접견했다.

교황청은 회담 전에 알현 일정을 급히 게시판에 추가하고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마차도가 창립한 자유보수 정당인 ‘벤테 베네수엘라’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마차도는 교황에게 “베네수엘라의 모든 정치범 석방과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위해 중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의 자유를 위해 굳건히 기도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강인함을 전하고 납치되거나 실종된 베네수엘라 국민들을 위해 전구해 달라”고 교황에게 간청했다.

교황을 깜짝 알현한 마차도는 이번주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베네수엘라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이후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체제에 있으며 미국의 지원 아래 정권 이양 작업을 하고 있다.

교황은 마두로 대통령이 체포된 다음날인 지난 4일 삼종기도에서 “베네수엘라 국민의 행복이 그 어떤 고려 사항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폭력을 극복하고 정의와 평화의 길을 추구하며 국가의 주권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9일 교황청 주재 외교단과의 만남에서는 카리브 해의 긴장 상황과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에 대해 거듭 우려를 제기했다.

교황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모든 사람의 인권과 시민권을 보호해 안정과 화합의 미래를 보장하자”고 촉구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1-1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1. 13

시편 98장 11절
의인에게는 빛이, 마음 바른 이에게는 기쁨이 뿌려진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