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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모였다

서울 민화위 ‘파라파쳄’ 창단, 월 1회 모여 평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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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청년 평화활동팀 파라파쳄 발대미사에 참여한 이들이 미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민화위 제공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청년 평화활동팀 ‘파라파쳄’이 창단했다.

서울 민화위는 1월 19일 서울 명동 교구청 별관 성당에서 파라파쳄 발대미사를 봉헌하고, 평화의 사도로 나선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미사에는 파라파쳄 청년들과 서울 민화위 부위원장 정수용 신부·사무국장 이종화 신부가 함께했다. 라틴어 파라파쳄(para pacem)은 ‘평화를 준비하라’는 뜻이다.

파라파쳄은 서울 민화위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DMZ 국제청년평화순례, 청년 평화 감수성 피정 등)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됐다. 특히 지난해 7월 열린 제10회 세계 평화의 바람-DMZ 국제청년평화순례는 청년들이 TF팀을 꾸려 순례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순례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청년들은 모임을 이어갔고 , 파라파쳄이 창단됐다.

발대미사에 함께한 청년들은 평화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출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라파쳄 초대 대표를 맡은 최에스텔(에스텔)씨는 “갈등과 분열이 일상인 요즘 ‘평화’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모인 것에 감동했다”면서 “평화는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작은 실천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파라파쳄 청년들과 함께 평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파라파쳄은 월 1회 모여 평화에 대한 공부와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종화 신부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 화해에 관해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모이게 돼 기쁘다”면서 “청년들이 평화를 일구는 주체가 돼서 또 다른 청년들에게도 평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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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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