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5일
세계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황,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앞두고 휴전 촉구

교황, 1일 삼종기도서 휴전 촉구…스포츠 가치 함양 메시지 발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2026년 1월 8일, 이탈리아 리비뇨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이들이 올림픽 오륜 근처에서 뛰어놀고 있다.??????OSV

레오 14세 교황이 오는 6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전통적인 ‘올림픽 휴전’을 지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 

교황은 어제(1일) 주일 삼종기도에서 “올림픽과 페럴림픽이 형제애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다시 불러일으킨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2026년 2월 1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드리고 있다. OSV

‘올림픽 휴전’ 기원전 776년 시작…유엔, 1/30~3/22 휴전 촉구
‘올림픽 휴전’은 기원전 776년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전통으로, 당시 각국은 올림픽 경기 전과 경기 기간 무기를 내려놓곤 했다.

유엔도 지난해 11월 총회 결의안을 통해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부터 패럴림픽 폐막 일주일 후인 3월 22일까지 올림픽 휴전을 촉구했다.

교황은 “민족 간 평화를 생각하는 모든 분이 이번 올림픽 기간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모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2026년 1월 29일, 밀라노의 산 바빌로니아 대성당에서 열린 '올림픽 십자가' 도착 기념 미사에서 제단 봉사자들이 성당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 십자가는 2026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릴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앞두고 바티칸 체육협회인 아틀레티카 바티카나가 밀라노 대교구에 기증한 것이다. OSV

교황, 존중?팀워크?희생 등 스포츠 정신 함양 메시지 잇따라 발표
앞서 교황은 지난달 29일 ‘선수들의 성당’인 밀라노 산 바빌라 대성전 ‘올림픽 십자가’ 안치 행사에 메시지를 보내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또 지난달 30일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북부 코모에서 봉헌된 미사에도 메시지를 보내 올림픽 준비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교황은 “이번 올림픽이 공정성과 존중, 팀워크와 희생정신뿐 아니라 사회적 포용과 만남의 기쁨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올림픽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풍성한 하느님의 은총을 약속하는 사도적 축복”을 내렸다.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 있는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를 항공에서 촬영한 모습. OSV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북동부에서 열리며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2-0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2. 5

탈출 16장 7절
주님께서 오시어 우리는 구원하실 것을 오늘 알게 되리라. 아침이 되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리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