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상반기 사제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확대 개편됐고, 교구 내 수도회와 수도자를 지원할 수도자실이 신설됐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1년 6개월 앞두고 조직위원회 확대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역 조직위원회'의 공식 명칭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로 변경됩니다.
영문 공식 명칭은 기존대로 'L.O.C.(Local Organizing Committee)'로 유지됩니다.
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와 함께 세계청년대회 준비를 총괄할 사무총장으로는 문화홍보국장 김남균 신부가 임명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3개 본부 체제로 재편됐습니다.
사목본부장엔 정성환 신부가, 기획본부장엔 이영제 신부가, 영성구현본부장엔 권구택 신부가 임명됐습니다.
시노드 교구 이행 단계 준비도 본격화됐습니다.
시노드 이행을 위해 행정팀과 사목팀이 꾸려질 예정인데, 김영식 신부가 담당으로 임명됐습니다.
서울대교구 내 수도회와 수도자 관련 업무를 담당할 수도자실도 신설됩니다.
거룩한 말씀의 회 윤진 수녀가 수도자실을 담당합니다.
이번 인사로 179명의 사제가 새로운 소임을 맡았습니다.
제13 관악지구장은 양해룡 신부에서 이승민 신부로 바뀝니다.
30개 본당 주임 사제도 새로 임명됐습니다.
임용환 신부가 한강 본당 주임, 이정호 신부가 중계동 본당 주임, 김현덕 신부가 녹번동 본당 주임, 김남원 신부가 성산2동 본당 주임, 김충섭 신부가 정릉동 본당 주임으로 부임합니다.
박경근 신부는 우이 본당 주임, 유정규 신부는 광장동 본당 주임, 이성진 신부는 서초동 본당 주임, 현대일 신부는 신사베드로 본당 주임, 은성제 신부는 대치동 본당 주임 발령을 받았습니다.
유도마스 신부, 윤재한 신부, 김명섭 신부, 윤종국 신부 등 10명은 본당 주임 사제와 연대해서 사목하는 협력사목사제로 임명됐습니다.
특수사목 사제들도 일부 바뀝니다.
허석훈 신부는 동성고등학교 교장, 성기헌 신부는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양경모 신부는 레지오마리애 서울세나뚜스 담당으로 임명됐습니다.
최영우 신부는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A지T 소장, 장세훈 신부는 경찰사목위원장, 김비오 신부는 노동사목위원장, 신웅 신부는 필리핀 요셉의원 원장을 맡습니다.
임상만 신부, 문호영 신부, 이재을 신부, 심흥보 신부 등 11명은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 성사전담사제의 길을 걷습니다.
새 소임을 받은 사제들은 2월 19일까지 새 임지에 부임해야 합니다.
CPBC 김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