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과학 도서를 전달했다. 경제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서다.
우주센터는 10일 ‘2025 청소년 베스트 유튜브’로 선정된 코스모스웩의 ‘웃기는 우주 과학 코스모스웩 1’을 비롯해 11종의 과학도서 총 352권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책들은 사단법인 과학문화민간협의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과학문화 페스티벌 ‘무대 위 과학자들 : 퀀텀’에서 모은 참가비로 마련됐다.
도서를 기부받는 청소년들은 공모를 통해 모집됐다. 이로써 진도교육지원청·대촌지역아동센터·홍성여자중학교·해운대청소년수련관 등 8개 기관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우수 과학 도서를 받게 됐다.
우주센터 이현배 원장은 “이번 기부가 과학문화 소외 단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주센터는 앞으로도 과학문화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 캠프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