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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한 컷] 연중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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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의 죄 앞에서 나는 남 탓을 하고, 합리화를 하고, 숨기기 바쁘다.


네 할 것은 ‘네’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면 되는데.


미사 때 하는 ‘제 탓이오’가 언제쯤 부끄럽지 않게 될까.



글·그림 _ 조재형 안드레아 신부(수원교구 궁리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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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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