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7일 서울 명동 가톨릭 회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평단협 제27대 회장에 서울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김진택(토마스 아퀴나스) 회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 연희동본당 총회장(2011~2015), 가톨릭군종후원회 서울지부장 겸 중앙회장(2014~2022), 서울평단협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서울평단협 회장에 선임됐다.
아울러 한국평단협은 이날 회의에서 한 해 동안 △경청과 공감 △함께 걷는 시노드 여정 △사랑의 나눔 실천 △젊은이와 함께 희망으로 등을 4대 실천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우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평신도가 기도는 물론이고 자원봉사와 홈스테이 신청, 재정 지원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성령 안에서 대화’를 모든 회의에 적용하는 등 본당 안에서 사제·수도자·평신도의 소통과 일치에 노력하고, 각종 나눔을 통해 교회 안팎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 중인 ‘이 땅의 평신도’ 연재를 통해 신앙의 모범이 되는 평신도 8명의 이야기를 묶은 「불꽃이 향기가 되어」 3편을 출간하고, 화해·평화를 위해 DMZ 평화의 길 걷기, 어머니·아버지 학교(줌 화상교육)도 계속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으로 4~6월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생태현장 도보순례를 하고, 생태영성 탄소중립 아카데미 강의도 개설하기로 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