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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중 성별임금격차 1위...성평등한 노동시장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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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직장 내 성평등 : 한국-북유럽 비교 관점’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4일 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콘퍼런스는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와 공동 주최한다. 한국과 북유럽의 직장 내 성평등 경험을 살펴보고, 성별임금격차와 고용 격차를 해소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연구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3년 OECD 회원국 가운데 성별임금격차가 1위로 가장 높게 발생하고 있다.
 

콘퍼런스는 전문가 두 명의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구미영 연구원 여성고용연구본부장은 ‘성별임금격차 공시제와 고용노동정책 성주류화 : 도전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고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고용 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과 제도는 존재하지만, 현실과 괴리가 큰 것이 구조적 문제”라며 “성평등한 노동시장 실현을 위해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시행 ▲성별 통계 생산 의무화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 반영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성별 특성 반영 ▲집단 노사관계에서 여성 대표 확대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나 콜린스-팔크 스웨덴 성평등청 선임정책자문관은 ‘스웨덴의 성평등과 노동생활에 대한 제도적 접근’을 주제로 다룬다.

팔크 자문관은 “성평등은 별도의 정책으로 실현되는 게 아니고, 예산·법·행정 집행 등 모든 정책 과정에서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김종숙 연구원장은 “직장 내 성평등은 노동시장 구조와 조직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제도 개선과 함께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는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성별임금과 고용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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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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