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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증가세에 스페인 교회, 담당 부서 신설

주교회의, 신규 사목 과제에 대응하는 차원이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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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주교회의(CEE)가 자국 내 무슬림 인구 증가에 대응하고자 이슬람 관계 담당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다.

CEE 대변인 프란치스코 마간 주교는 언론 브리핑에서 “스페인 내 무슬림 수 증가에 따라 신규 사목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위원회는 종교간 관계 및 종교간 대화 소위원회(위원장 라몬 발디비아 주교) 산하에 설치된다.

스페인 내 무슬림은 전체 국민 중 5에 달한다. 이슬람공동체연합(UCIDE)은 2024년 연례 보고서에서 스페인 내에 약 250만 명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대다수는 스페인 내 출생 또는 귀화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들이며, 모로코인·파키스탄인·세네갈인·알제리인 순이다.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바르셀로나·세우타·마드리드·멜리야 등이다. 이 중 세우타와 멜리야는 모로코 해안에 위치한 스페인 자치령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공부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해 39만 명으로 집계됐다. 1996년 이후 종교 과목 중 이슬람교도 개설됐으며, 이슬람교를 가르치는 교사만 300명에 달한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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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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