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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애덕봉사부 장관에 마린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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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OSV] 레오 14세 교황이 스페인 출신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소속 루이스 마린 데 산 마르틴 주교(64)를 교황청 애덕봉사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마린 주교는 애덕봉사부 장관 임명과 동시에 대주교가 됐다. 애덕봉사부 장관으로 일해 온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62)은 폴란드 우츠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교황청은 3월 12일 “프란치스코 교황 재임 기간 대부분을 애덕봉사부 장관으로 봉직해 온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교황청을 떠나게 됐다”고 발표했다.


마린 대주교는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으로 교황과 오랜 친분을 지닌 인물이다. 교황이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총원장을 지내던 시절, 마린 대주교는 같은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했다.


마린 대주교는 레오 14세 교황 선출 직후 “우리 모두는 그분이 지닌 많은 덕목과 준비, 그리고 폭넓은 경험을 잘 알고 있다”며 “저는 진심으로 그분이 바로 이 시기에 교회를 이끌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마린 대주교는 1982년 9월 5일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에서 첫 서원을, 1985년 11월 1일 종신서원을 했으며 1988년 6월 4일 사제품을 받았다.


2021년 2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 공동 사무차장에 임명되면서 동시에 주교로 임명됐고, 최근까지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 사무차장직을 수행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 교황청립 코미야스대학교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맡은 신학자이기도 하다.


교황청 애덕봉사부는 자발적인 기부금을 관리하고 교황을 대신해 자선 활동을 수행하는 부서로, 전 세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재난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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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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