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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파롤린 추기경, 미국·이스라엘에 ‘조속한 종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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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가능한 빨리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요청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3월 19일 이탈리아 로마 의회 하원에서 열린 「레오 14세: 당신은 나를 누구라고 하십니까? 나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아들입니다」 책 출간 발표회에 참석해 중동 전쟁 종전을 요청했다. 이 책은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 기자 이냐치오 인그라오 기자와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 주세페 파가노 신부가 공동 집필하고 칸타갈리 출판사가 출판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기자들로부터 “만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게 된다면 무엇이라고 말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실제적인 위험이 곧바로 고조될 수 있다”고 답하며 즉각적인 종전을 호소했다. 아울러 레바논을 전쟁에 개입시켜서는 안 된다고도 전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가 이스라엘에도 전달돼야 한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은 실제 존재하는 문제든, 존재한다고 믿는 문제든, 어떤 문제라도 외교와 대화라는 평화로운 길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지역 중 하나를 격렬하게 불타오르게 하는 사건들 속에서 긴장 완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역사상 최초의 미국 출신 교황인 레오 14세 교황과 함께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매우 수월하다”면서 “유익한 대화와 열매 맺는 의견 교환이 있고, 교황님은 많은 것을 경청하시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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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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