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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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교회의 자이단 주교 “전쟁 피해 레바논에 인도적 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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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OSV] 미국 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압달라 엘리아스 자이단 주교는 레바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상황에 대해 평화 협상과 인도적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레바논 출신 자이단 주교는 4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모색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국제사회가 레바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식량과 의료 물자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자이단 주교는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휴전 논의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레바논이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해서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과 동맹관계인 레바논 시아파 민병대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습을 가하면서 1700명 이상이 숨지고 58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특히, 4월 8일 하루에만 사전 경고 없이 레바논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공습으로, 인구가 밀집된 주거와 상업 지역이 타격을 입으면서 300명 넘는 사망자와 부상자 1000여 명이 발생했다. 자이단 주교는 “이번 전투로 레바논 어린이 37만 명을 포함한 1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안타까워했다.


자이단 주교는 레바논과 관련한 유엔 결의 이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항구적 평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모든 당사자들이 헤즈볼라의 완전하고 즉각적인 무장 해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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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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