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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둥글게 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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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산다는 것은
모나지 않고 편안하게 사는 것

둥글게 산다는 것은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사는 것

둥글게 산다는 것은
서로 나누고 도우며 기쁘게 사는 것

보름달처럼
둥글게 둥글게 산다는 것은
삶이 둥글어서 서로 안으며
아름다워지는 것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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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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