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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크리티스나, 교황의 평화 메시지 선포 지지

공개 서한 보내 연대의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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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평화운동 단체 ‘팍스 크리스티 인터내셔널’(공동 회장 호세 콜린 바가포로 주교·와무유 와치라 수녀)이 15일 레오 14세 교황에게 공개 지지 서한을 보내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팍스 크리스티는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그에 따른 공적 논쟁으로 사회적 긴장이 고조된 이 시기에 교황님의 확고한 증언은 중요한 도덕적 나침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는 인간 존엄성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폭력이 일상화되는 곳에서는 인권이 손상되며, 신뢰할 수 있는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비폭력·정의, 특히 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꾸준한 투신이 필요하다”며 교황의 메시지에 공감했다.

팍스 크리스티는 교황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무장 해제된 평화’의 메시지가 자신들의 활동 방향과 깊이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또 “평화는 단순한 구호나 정치적 도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에 뿌리를 둔 적극적인 사랑과 용기 있는 대화, 비폭력적 저항으로 지탱되는 복음의 길”이라는 교황의 가르침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보편 교회가 평화를 선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선택과 정의를 위한 옹호 활동을 통해 평화를 직접 실천하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민규 기자 mk@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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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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