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자 나이지리아=CNS】 나이지리아의 그리스도교 지도자들은 상이한 종교와 인종들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전국 인종회의 결성이 국가와 사회 안정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북부 나이지리아 지역의 가톨릭과 개신교를 망라하는 그리스도교 연합회 의장 카두나 대교구장 야리요크 자타우 대주교는 4일 성명을 통해 전국 인종회의 결성은 나이지리아의 여러 인종과 종교인들 사이의 평화로운 공존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특히 북부 나이지리아 지역에서 그리스도교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에서조차 이슬람 교도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음으로 인해 그리스도교인 주민들이 위협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나이지리아는 지난 1999년 군부 독재를 벗어나 민주화된 뒤 몇 개 주에서 이슬람법을 도입 종교적인 긴장과 폭력 사태를 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