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7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기흥본당 ''새 성전 입당 미사'' 봉헌

25일 문희종 주교 주례로 거행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교구 기흥 성당 입당 미사가 25일 문희종 주교 주례로 봉헌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기흥본당 새 성전 입당 미사가 4월 25일 교구 총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로 43번길 12-15 현지에서 거행됐다. 미사는 본당 신자들과 교구 사제단, 평신도 대표가 함께했다.

 

문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새 성전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시기 위해 마련하신 영원한 구원의 제사가 끊임없이 거행될 장소이자, 가톨릭 신앙의 터전이요 중심이 될 것”이라며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사랑의 샘이 흘러넘치는 거룩한 곳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후 입당 기념식에서는 건축 경과 보고와 감사패 증정, 전 신자가 참여하는 축가 등이 진행됐다. 기흥성당은 대지면적 2826㎡에 연면적 2358.0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1층 사무실·다목적실, 2층 교리실·사제관, 3층 성전, 4층 성가대석으로 구성됐다. 설계와 감리는 건축사사무소 동원건축이, 시공은 아리수가 맡았다. 2024년 10월 3일 기공 미사를 봉헌한 뒤 1년 6개월 만에 이날 입당 미사를 거행했고, 새 성전 봉헌식은 2031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1300여 명의 작은 공동체인 기흥본당 신자들은 하느님의 집 마련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건축금 약정을 받은 2달간 세대 당 평균 2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신립(申立)했고, 한 유치부 어린이는 스스로 모아온 개인 돈 50여만 원이 든 저금통을 봉헌하기도 했다. 또 한 어르신은 자신의 장례비용 1000만 원을 기꺼이 내놓는 등 새 성전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됐다.

 

2008년 9월 2일 보라동본당에서 분가한 기흥본당은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과 공세동을 관할하며,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 사도’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4-2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4. 27

시편 4장 4절
주님께서는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기적을 베푸심을 알아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