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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갇힌 선원기도와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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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화물선 ‘에파미노다스호’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 선박의 모습. OSV


보편 교회의 해양사도직 단체 ‘스텔라 마리스(Stella Maris, 바다의 별 성모 마리아)’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바다에 갇힌 선원들을 위한 기도와 지원을 호소했다.

스텔라 마리스 미국 책임자인 조안나 오케르케 수녀는 최근 미국 가톨릭 통신사 OSV news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수천 명의 선원이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들을 위한 전구 기도와 직접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고립된 선원들은 다양한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발표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페르시아만 안에는 2000여 척의 선박에 약 2만 명의 선원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 마리스 임시 위원장 루이스 퀀테이로 피우자(전 스페인 투이-비고교구장) 주교는 4월 17일 전 세계 스텔라 마리스 사목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기도와 도움을 요청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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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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