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꿈CUM] 삶의 한 가운데에서
출처: 월간 꿈CUM
하나. 학교에는 스승이 몇 명으로 정해져 있지만,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스승임을 명심하라.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모든 사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가 스승이다.
두울. “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은 무시하라. 시간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가치가 큰 것이다. 돈은 벌면 된다. 그러나 지금 지나가는 시간은 영원히 되돌아오지 않는다. 시간보다 더 큰 가치는 세상에 없음을 죽을 때까지 가슴에 새기고 지금 이 시간을 목숨처럼 여기며 살아가라.
세엣. 지금 당장 취업하지 못했다고 슬퍼하거나 불안해하지 마라. 나 스스로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반성하고 쇄신하라. 사람은 죽을 때 회사의 노예로 살았음을 뼈저리게 후회한다. 기꺼이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라.
네엣. 약속과 약속 시간은 반드시 지켜라. 약속은 곧 신뢰이고 약속 시간은 인격이다.
다섯. 책을 읽어라. 세상의 부자들은 책에서 답을 찾는다.
여섯. 이성을 만날 때 상대방이 책을 읽고 있는지와 약속 시간은 정확하게 지키는지 두 가지는 반드시 확인하고 만나라. 책을 읽지 않거나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 이성은 도파민이 떨어지면 만남의 끈도 쉽게 떨어진다.
일곱. 매일 운동하라.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매일 1시간씩 운동하라.
여덟. 실패와 마주할 때 반드시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행동하라. ‘한 번 더’의 힘을 믿어라.
딸아, 아들아!
졸업하기 전 시간의 속도와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기 시작한 후 시간의 속도는 확연히 다르다. 지금은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점차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니 목숨과도 같은 시간을 매 순간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고, 세상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글 _ 이재훈 (마태오,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 사무국장)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신앙 안에서 흥겨운 삶을 살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년 가까이 가톨릭 사회복지 활동에 투신해 오고 있으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하루하루 매순간 감탄하고, 감동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