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1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 사망 10.9명… 14년째 사망원인 1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4월 9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사거리에서 한 학생이 우산을 쓴 채 등교하고 있다. 뉴시스


2024년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청소년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자살은 2011년 이후 14년째 가장 큰 사망 원인으로 집계됐다.
 

성평등가족부는 21일,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6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9~24세 청소년 사망자 수는 1749명으로 전년보다 118명 감소했다. 그러나 사망 원인 가운데 자살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안전사고와 악성신생물(암)이 뒤를 이었다.
 

청소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같은 기간 11.7명에서 10.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은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의 평일 여가활동 시간은 ‘2시간 미만’이 가장 많았고, 이어 ‘3시간 미만’, ‘4시간 미만’, ‘5시간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13~24세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여가활동은 ‘관광’(50.2)이었다. 그러나 실제 여가활동으로는 85.7가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가장 많이 한다고 답했다.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상담 건수는 71만 252건이었다. 상담 유형은 정신건강, 대인관계, 학업진로 순이었다.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지난해 다문화 학생은 20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전체 학생 502만 5000명 가운데 약 4 수준이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2.5배 늘어난 수치다.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비율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소폭 상승했다. 학생 10명 가운데 7명은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1p 증가한 수치다. 다만 학업중단율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2021년 이후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2024년 전체 학생의 1.1가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청년층 고용 상황도 함께 발표됐다. 지난해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45, 실업률은 6.1였다.
 

2024년 20~24세 평균 임금은 253만 6000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그러나 성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졌다. 그해 남성 평균 임금은 268만 3000원으로, 여성 임금(243만 3000원)보다 25만 원 많았다. 이는 2023년 격차(19만 2000원)에 비해 5만 8000원 확대됐다.
 

25~29세 평균 임금은 307만 2000원으로, 2022년 대비 2.5 증가했다.
 

자세한 통계 내용은 성평등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6-05-2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5. 21

다니 10장 19절
총애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힘을 내어라. 힘을 내어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