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운데)가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왼쪽 세 번째)과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 번째)에게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부금을 전달받은 뒤 이경상 주교(왼쪽 다섯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주)종근당과 (주)경보제약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에 각각 10억 원과 5억 원을 쾌척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5일 서울 명동 교구청을 찾아 교구장이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정순택 대주교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경보제약은 종근당그룹 계열사다.
김영주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는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미래 세대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종근당은 건강한 사회의 미래는 건강한 청년들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건강한 미래와 청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사장도 “질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세상의 많은 아픔을 마주하는데, 질병뿐 아니라 여러 어려움이 많은 세상에 종교가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인간의 참된 가치를 지향하고 특히 청년들의 용기를 북돋는 세계청년대회의 가치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