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와 군종 사제단이 1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호국영령을 위해 기도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군종교구 제공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서 주교는 현충원 방명록에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되신 영령들의 주님 안에서의 안식을 기도합니다”라고 적은 뒤 현충탑으로 이동해 분향과 헌화한 후 묵념했다.
서 주교는 이어 충남 계룡대 삼위일체성당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순국선열들이 묻힌 묘역을 찾아 이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이번 현충원 참배와 미사에는 교구 총대리 이응석 신부, 김태현 신부, 최민성 신부 등 군종 사제 30여 명과 한국가톨릭 군종후원회 회원, 신자들이 함께했다.
군종교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대전 현충원에서, 위령 성월인 11월에는 서울 현충원에서 각각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미사를 봉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