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쟁의 시대,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한 제26회 가톨릭포럼이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등으로 세계가 분열과 갈등의 각축장이 된 원인을 살펴본다. 또 장차 형성될 새로운 세계질서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와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주교구장을 지낸 강우일 주교가 ‘국가의 범죄, 전쟁’을,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가 ‘어두운 시대, 미국 리더십의 붕괴와 약한 빛의 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인남식(국립외교원 전략지역연구부장) 교수는 ‘현재 중동 분쟁에 담긴 종교적 서사의 의미’를,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민족을 지운 핵강국,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한반도 평화’를 발제한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