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구 위례성데레사성당 전경.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위례성데레사성당(주임 안형노 신부)은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로 92 성당 현지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전 봉헌은 본당 설립 10년 만이며, 이에 맞춰 본당 10년 발자취 사진전·성경필사본 전시·서예동아리·가훈 전시도 함께 열렸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2105㎡에 연면적 4968.5㎡의 규모의 지하 2층, 옥탑 1층으로 지어졌다. 성전·교육관·사제관이 위치하며, 옥탑층에는 옹기로 만든 십자가의 길 14처가 설치됐다.
위례성데레사본당은 2016년 6월 21일 위례신도시 개발과 함께 신설됐다. 설립 초기 90세대 270여 명이던 신자 수는 2018년 2월 3000명으로 늘었고, 현재 63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본당은 2020년 5월 총대리 문희종 주교 주례로 기공 미사를 봉헌하고 건축에 돌입했으며, 2022년 2월 12일 완공된 새 성전으로 이전했다.
본당 신자들은 묵주기도 1000만 단 봉헌을 비롯해 건축비 마련 바자와 ‘하늘나라예탁금’을 실시하며 내적·영적으로 함께해왔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