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리타스 구호팀.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제공.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구 차원의 모금에 나선다.
수원교구는 지난 3일 공문을 통해 오는 19일 주일 미사 중에 각 본당에서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헌금'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교구 재해대책위원회에서는 더 많은 신자가 지속적으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계좌이체와 QR코드를 활용한 간편결제 창구도 함께 개설했다.
계좌이체와 간편결제를 통한 모금은 다음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교구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구호 기금은 한국 천주교 공식 해외원조 기구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베네수엘라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