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네수엘라 카리타스 구호팀. 재단법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 제공.
수원교구가 베네수엘라에서 최근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구 차원의 모금을 전개하기로 했다.
교구는 3일 각 본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오는 19일 주일 미사 중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2차 헌금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또 더 많은 신자가 계속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계좌이체와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결제 창구도 함께 개설해 8월 31일까지 모금이 이어지도록 했다.
교구는 절망에 빠진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구민들을 비롯한 모든 이의 간절한 기도와 동참도 요청했다.
이번에 모금한 구호 기금은 한국 교회 공식 해외원조 기구인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통해 베네수엘라에 전달돼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와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계좌 : 131-022-657921, 신협,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